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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오지헌 부부 부인 아내 와이프 박상미 나이 아버지 오승훈 직업
    카테고리 없음 2022. 9. 3. 13:35

     개그맨 오지헌이 첫째 딸 12세 오희엘, 둘째 딸 9세 오유엘을 대안 학교에 보낸 이유를 공개했다.

    2021년 5월 3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오지헌은 "희엘이와 유엘이가 현재 국제 대안 학교에 다니고 있다. 한 번에 열 명을 정원으로 하고 12학년 까지 있는"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희엘은 "재밌는 것을 많이 하니까 좋다", 오유엘은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좋아. 학교 갈 생각하면 기분이 계속 좋아"라고 대안 학교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답니다

    이어 오지헌은 "아이들을 대안 학교를 보낸 이유는 대안 학교 안에서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고 보호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박상미는 "좀 더 자유롭고 아이는 아이답게 컸으면 좋겠다는 것들이 컸었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유진은 "거리가 먼데도 대안 학교를 다니는 이유는?"이라고 물었고, 오지헌은 "큰 딸이 학년으로는 5학년인데 지금 4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오지헌은 이어 "학년을 낮춘 거에 대해서 부모들은 굉장히 민감하잖아. 그런데 우리는 오히려 낮췄다. 왜냐면 선생님들하고 얘기하면서 우리 아이가 이런 부분이 부족하니까 낮추자 그래서 나는 오케이 했거든"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상미는 "수학은 3학년 거 들어가고 영어는 너무 못해서 2학년 과정으로 음악이랑 미술은 괜찮으면 5학년 수업 들어가고. 그러니까 아이들마다 시간표가 조금씩 다 달라"라고 추가했답니다.

    오지헌은 또 "우리 아버지가 교육계통에 있었다. 아주 유명한 학원 선생님이었다. 지금으로 치면 8학군 톱클래스 선생님이었다"며 대치동 국사 선생님으로 유명해 한국사 수업마다 풀 반은 기본.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안다는 일타 강사였던 아버지를 불렀다.

    이에 오지헌 아버지는 "대안 학교 좋아. 난 반대하는 사람 아니야. 그런데 우리나라는 경쟁 사회다. 대안 학교는 자유롭기 때문에 학습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봐, 훌륭한 사람들 보면 거의 서울대 출신이야.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 공부엔 투자가 필요하다는 거지"라고 조언했고, 오지헌과 박상미는 "공부로 애들 고생시키기 싫은 거지"라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좋은 취지로 심사숙고해서 아이들을 대안 학교에 보냈지만 솔직히 불안하거나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라고 물었고, 박상미는 "아직은 어려서..."라고 입을 열었다.

    박상미는 이어 "그런데 아무래도 대학 진학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겠지 이제. 아무래도 대안 학교를 보내다 보면 한국에서 학교 가는 게 솔직히 많이 힘들고 내가 원하는 학교는 더 가기 힘들고"라고 토로했답니다.

    오지헌 "청담동서 나고 자랐다. 父 직업이.." 헉('프리한 닥터M')
    - 2022.05.03

    개그맨 오지헌이 아버지가 90년대 국사 일타강사 오승훈이라고 밝혔다.

    오지헌은 2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에 김소영은 "알고 보니까 아버지가 본인 못지않게 유명하신 분이라고?"라고 물었고, 오지헌은 "우리 아버지가 90년대 수능 직전에 8학군에서 '홈런 국사'라고 국사 강사 일타 강사였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수강생도 많았을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오지헌은 "그때 당시에는 인터넷 강의가 없으니까 수강생이 1,500백 명씩. 그래서 교실을 네 개를 터서 수업을 할 정도로"라고 설명했답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나도 강남 8학군 출신이라서, 공부 잘 한 거 아닌데 학원을 다녀야 되니까 밤새도록 줄 서서 표 받아가지고 들어가고"라고 생생한 증언을 했다.

    이에 오지헌은 "강남 쪽 사람들이 이렇게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홍현희는 "부유한 얼굴이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영은 또 "아버지가 일타 강사셨으면 되게 부유했겠다"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오지헌은 "내가 본적이 청담동이다. 태어난 곳이 청담동이다"라고 털어놨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9년 4월 18일(43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신체 키 
    186cm, 120kg, AB형
    배우자
    박상미(2008년 8월 30일 ~)

    자녀
    장녀 오희엘(2009년 10월 29일생)
    차녀 오유엘(2012년 10월 25일생)
    3녀 오벧엘(2015년 2월 17일생)

    형제
    누나 오지은
    학력
    경복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세라믹화학공학 / 중퇴)

    병역 군대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

    데뷔
    2003년 KBS 공채 18기

    - 오디션을 보기 위해 복도에서 대기하던 중, 지나가던 심사위원들이 얼굴만 보고 합격시켰다는 일화가 있다. 물론 이건 웃자고 하는 얘기이고 실제로는 박준형과 정종철의 성대모사, TV 프로그램 아나운서 성대모사를 준비해서 합격했다. 오히려 박승대같은 경우에는 오지헌을 보고 '너 개인기없이 얼굴만으로는 개그맨 안 될 거다' 라는 정 반대의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 시험에서 성대모사 당사자인 박준형이 심사위원으로 있던 행운이 발생, 능청스럽게 박준형 앞에서 박준형 성대모사를 해서 만점을 받고 합격. 즉 마냥 얼굴로만 합격한건 아니라고 본인이 직접 증언했답니다.

    개콘의 한 코너에서 정종철이 "너를 뽑지 말았어야 했는데. 네가 들어오고 나서 내 얼굴이 평범해졌어!!"라고 말하자 오지헌은 "너는 이제 끝났어!!"라고 대사를 친 적이 있었다.

    사실 개그맨이 될 생각은 없었는데, 군 제대 직후 친구들의 권유로 상금을 얻기위해 슈버보이스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때 대회에서 2등을 했던 변기수와 친분이 생겼고, 당시 평범한 공과대학생(명지대학교 세라믹화공학부)이었던 오지헌은 "난 졸업해서 취직할 거"라면서 거절했지만, 변기수한테 "네가 돈은 벌지 모르겠지만 연예인 안되면 결혼은 못한다."라는 말에 설득당하고, 집에서도 어머니가 개그맨 되는 꿈을 꿨다고 한번 보라는 식으로 말해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인드로 재미삼아 그와 팀을 짜서 KBS위성TV 한반도유머총집합에 출연했고, 어머니가 개그맨 시험을 보는 것을 권하여 개그맨 공채를 봤다.

    변기수와 함께 MBC 공채를 봤는데, 정작 오지헌만 합격하고 변기수는 낙방] 변기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SBS를 떠나 사전 MC를 보다가 2005년, KBS 특채로 편입된다. 동기들로는 김진철, 김병달, 서남용, 강주희, 하지영, 류담, 채경선, 장동혁, 이동혁이 있다. 여기에 이수근이 특채로 편입. 별 출연 없이 코미디계를 떠난 이동혁을 제외하면 다들 한 번씩, 잠깐 동안이라도 떠 본 나름 황금기수랍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적당히 돈을 벌고 안뜨면 대학교에 복학해서 과학자의 길을 걸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소소한 중박으로 제법 뜨게되어 인지도가 쌓여서, 나갈 타이밍을 재다가 어쩌다 보니 원로 개그맨이 되어 있었답니다

    애초에 개그맨을 준비하지 않았던 이유 때문인지, 개그를 할 때 주로 얼굴만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당시에는 대사를 잘 외우지 못하여서 맡았던 역할이 대사가 단 2줄인 민이 오빠였다. 개그콘서트 작가 백성운은 "박지선이 외모와 멘트를 적절히 혼용할 줄 안다"며 칭찬했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변기수가 "그걸 적절히 못하는 사람이 바로 오지헌"이라는 발언을 했다. 본인이 끌어들였으면서... 그 뒤로는 본인의 히트 코너인 착한 녀석들 컨셉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본인의 얼굴개그를 밀고 있다가 새로이 유튜브 채널 '꽃보다 민이오빠'를 열면서는 아내와 함께 만담 개그를 했답니다

    - 활동
    2003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해서 이런저런 코너를 맡다가 꽃보다 아름다워의 민으로 출현해 파도를 일으켰다. 특히 웃을 때 보이는 잇몸이 소름 돋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착한 녀석들, 패션 7080, 장난하냐, 사랑의 가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는데, 주로 미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개그로 웃기는 스타일. 그나마 오지헌의 외모가 주 웃음포인트가 아니던 <착한 녀석들>에서도 첫 회 시작부터 웃기만 했는데 관객들을 빵 터뜨려버렸다. 유세윤과 정종철과 함께한 코너가 다수이며, 많은 개그맨들이 자학적인 외모 비하를 개그 소재로 삼는 것과 달리 오지헌은 정반대로 미남 컨셉을 잡아 뻔뻔하고 능글맞은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특히 꽃보다 아름다워에선 그 정종철을 누를 정도의 외모와 캐릭터로 관중 반응을 가장 열렬히 이끌어내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 커너에서 사용했던 '민'이라는 이름과 유행어 "안녕~! 난 민이라고 해" 캐릭터 설정 등은 선배 개그맨 김시덕이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14] 근데 겜생삼당소 시즌2 강민 편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오지헌이 직접 프로게이머 강민의 이름을 딴 것도 지분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증거영상

    박준형과 정종철이 MBC 개그야로 옮겼을 때 같이 옮겼다. 그러나 박준형, 정종철과 마찬가지로 개콘을 떠남과 동시에 하락세를 겪었다. 개그야가 끝난 뒤에는 하땅사에 출연했답니다.

    2009년 WBC 결승 이후 MBC 개그야에서 모 야구인과 비슷한 외모를 이용해 그대로 개그에 써먹었다. 그 전부터 이범호에게 꽃범호라는 별명이 생겨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16]

    2012년 코미디빅리그에 김형인, 유상엽과 팀을 이뤄 출전하였으나 역대 최하 득표수, 통편집 등의 굴욕을 맛보고 하차하였다. 이후 공개코미디 무대에는 사실상 오르지 않고 있는 중. 하지만 개콘 700회 때는 민이 캐릭터로 슈퍼스타 KBS에 등장했다.

    개그 콘서트 900회 특집에 김준호, 김대희, 이수근, 김병만 등의 개그맨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오지헌도 출연하길 바란다는 여론도 드문드문 보인다. 하지만 결국 출연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종철이나 임혁필과는 달리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개콘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때 자신이 개콘을 떠나 방송국을 떠난 이유를 밝혔는데, 친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소박한 이유 때문이었다

    - 가족관계 알아보기

    왜 개그맨을 하나 싶을 정도로 부유한 금수저 집안 출신이다. 어릴 때부터 부촌으로 유명한 청담동에 살았는데,오지헌의 아버지인 오승훈[17]은 학력고사 시절 유명 학원 국사 강사였고, 1990년대 초반에 월 수입이 무려 5천만원이었다. 지금도 연봉 6억원이면 큰 부자인데, 그 무렵에는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가 3천만원이었다. 자랄 때 수영장 딸린 100평대 집에서 살고 개인 운전기사가 있었을 정도로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었다. 결혼 이후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도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과천시랍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을 것만 같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 아버지는 일 중독이 너무 지나쳐서 가정에 소홀했고, 집에만 오면 부부 싸움을 해서 집안이 화목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오지헌의 부모님은 오지헌이 성인이 된 후 이혼했고, 이것이 본인에게 트라우마로 남았으며, 집에서 독립하여 코미디언으로 성공한 후에도 몇 년 동안은 아버지와 의절했다고 한다.

    이후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한 것을 계기로 관계가 개선되었고, 현재는 오지헌의 유튜브 채널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할 만큼 부자 관계가 좋아졌다.


    1980년생의 박상미 씨와 결혼했다. 구세군과 연관이 있는지 결혼식을 구세군 교회에서 올렸다.

    사실 오지헌은 박상미 씨를 만나기 전 만났던 여자가, 알고보니 결혼할 남자가 있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그래서 오지헌의 최측근이었던 개그맨 박준형도 오지헌에게 새 연인이 생겼다는 얘기에 걱정이 되어 "뭐하는 여자냐"고 물어봤더니 사회복지사라고 했고, 실제로 박상미를 만나보자 박준형도 안심하고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박상미 씨는 오지헌을 만나기 1년 전,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오지헌을 보고 "쟤는 과연 누구랑 결혼할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게 자신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둘 다 상당히 독실한 크리스천에 교회에서 만난 사이라,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한다. 결혼 후 오지헌이 기독교 수련회에 간증을 다니기도 했다. 아내는 배우자 기도를 드렸었는데, 그땐 성시경을 생각해 "큰 키와 무쌍의 듬직한 남성"이라고 기도했으나, 공교롭게도 지금 남편도 거의 일치한다.

    - 자녀
    2012년 추석에 장녀 오희엘 양과 함께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사랑의 가족에서 박준형이 오지헌에게 "첫 딸은 아빠 닮는다" 라는 얘기도 했었지만 세간의 평은 '오지헌은 딸을 낳은 게 아니라 기적을 낳았다.' 

    세 딸의 아버지가 되었다. #. 딸들은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그외 다른 방송매체만 나오면 세 딸들의 얼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셋 다 엄마를 닮아 모두 귀여운 얼굴들이다.

    - 여담들

    개그를 위해서 얼굴을 못생겨 보이도록 과장되게 일그러트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일반적인 표정만 지으면 그렇게 까지 기괴하고 웃기게 생긴 얼굴은 아니다. 실제로 오지헌 본인과 주위 친구들도 평범한 얼굴이라고 생각했고, 방송계에 나오기 전까지는 특별히 본인 외모가 못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고 2021년 현재도 못생겼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했답니다

    동기들과의 우애가 두텁다. SNS를 보면 동기들과 댓글로 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한 동기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개그맨 그만둘 각오까지 하며 도와줬다고 한다. 그 동기는 오지헌이 결혼할 때 사회를 봐주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오지헌뿐만 아니라 18기 전체가 돈독한 동기애를 자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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