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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다이노스 코치명단 1군 투수 코치진 술집폭행 싸움 주먹다짐 누구
    카테고리 없음 2022. 5. 3. 13:58

    프로야구 9번째 구단인 NC 다이노스의 '흑역사'에 사건 하나가 추가됐습니다. 2022년 5월 3∼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3연전을 앞두고 NC 코치 두 명이 3일 새벽 대구 시내 한 술집에서 주먹다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말이 주먹다짐이지 언론의 취재 결과, A 코치가 B 코치를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한답니다. A 코치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얻어맞은 B 코치는 치료를 위해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KBO 사무국은 즉각 NC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지시했습니다. 경위서를 검토해 상벌위원회를 곧바로 열 예정이랍니다.

    NC 구단 고위 관계자는 "구단도 모그룹도 할 말을 잃었던 상황이다"며 "변명의 여지 없는 일로 팬과 야구계에 송구스러운 마음이다"고 고개를 숙였답니다. 술을 마시고 논쟁을 벌일 수는 있지만, 폭행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건 차원이 전혀 다른 얘기랍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술판을 벌였다가 KBO와 NC 구단의 출전 정지 징계를 차례로 거친 박민우와 아울러서, 권희동, 이명기 세 선수가 4일 1군 엔트리 등록을 앞둔 상황에서 느닷없이 정말로 코치 음주 파문이 터져 NC 구단의 처지는 더욱 옹색해졌습니다.

    주전급 세 선수가 없어 NC는 최하위로 처졌습니다. 세 선수가 돌아오는 5월 대반격을 준비하던 찰나에 몰지각한 코치들이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 됐습니다. '팀보다 정말로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을 넓게 보면 '리그보다 위대한 팀은 없는 것이다'는 해석도 가능하답니다. 선수와 코치, 구단 직원의 규약을 위반한 일탈 행동은 해당 팀의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니라 리그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답니다.

    다시 말해 NC만의 불미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얘기로, 과연 NC가 KBO리그를 존중하느냐의 문제로 커진답니다. 엔씨다이노스 코치명단 1군 투수 코치진 폭행 싸움 주먹다짐 누구 신상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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