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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핵관은 누구? 뜻 의미 3인방 멤버 이란 실명
    카테고리 없음 2022. 4. 8. 15:16

    2022년 4월 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상황에서, 정치권에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당정간 원만하고 긴밀한 소통이 더해져 밀월 관계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답니다.

    약 두달 후 열리게 될 지방선거 공천에서도 윤 당선인의 의중을 반영한 소위 '윤심(尹心)'이 개입될 개연성이 큰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적지 않답니다. 그렇지만 여소야대 정국에서 강한 리더십을 강조한 권 신임 원내대표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를 제대로 풀어갈 수 있을 지가 차기 정부 국정운영의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권성동(과거 4선) 의원이 총 투표수 102표 중 81표의 선택으로, 조해진(3선) 의원을 60표 차로 누르고 과반을 넘는 압승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른바 '윤핵관(일명 윤석열 핵심 관계자)' 3인방의 맏형 격인 권 의원이 원내 지휘봉을 쥐게 되면서 국민의힘의 원내 권력 구도는 친윤(親尹·친윤석열)계가 장악하게 됐답니다. 윤 당선인도 "당정이 환상의 호흡으로 국민만을 위한 원팀이 되도록 함께 노력을 하자"면서 권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했답니다.


    권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후 "집권 1년차의 원내대표는 정말로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다"며 "그런 책무에 걸맞는 책임감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순항할 수 있도록 야당과의 협치에 더욱더 정력을 쏟으며, 우리 국민의힘 의원 한 분 한 분의 도움을 받아서 이 어려운 정치환경을 극복하도록 정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답니다.

    당정 관계에서는 권 원내대표가 정책 주도권을 둘러싼 기싸움을 하기보다는 긴밀한 소통으로 정부와 당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답니다. 당 경선부터 대선 본선까지 윤석열 당선인이 대권을 잡기까지 옆에서 공신의 역할을 한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의중을 읽을 만한 몇 안 되는 '복심'이자 '실세형' 원내대표라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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