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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회 회장 김원웅 프로필 출생지 국회의원
    카테고리 없음 2021. 8. 15. 13:20

    김원웅 광복회장이 2021년 8월 15일 "한국 사회의 모순은 정말로 친일 미청산과 분단"이라며 "친일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고 주장했답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에 광복절 경축식 영상 기념사틑 통해 "독립운동가들이 꿈꿨던 나라는 정말로 일제에 빌붙어 동족을 배반한자들이 입법과 아울러서, 사법, 행정의 최고위직을 차지하는 나라가 아니었던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답니다. 


    김 회장은 "2차 대전 후에 프랑스, 독일에서 나치 협력자에게 권력을 잡게 했다면 이것 자체가 범죄행위로 처벌당했을 것"이라면서 "1945년 일본 패전 후 미 군정은 임시정부와 광복군을 강제 해체시키고 일제에 협력한 전범들을 주요 관직에 기용했던 것이다"고 비판했답니다. 이어 김 회장은 초대 내각에 대해 "독립운동가들이 하나씩 제거됐고 친일파 내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 국민은 독립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친일 정권과 맞서 싸웠던 것이다"고 평가했답니다.

    김 회장은 "4·19 혁명으로 이승만 친일 정권은 무너졌으며, 국민 저항의 정점에서 박정희 반민족 군사정권은 자체 붕괴됐던 것이다. 전두환 정권은 6월 항쟁에 무릎 꿇었고 박근혜 정권은 촛불혁명으로 탄핵됐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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