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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골든건 뜻 의미 힙합 가수 지소울 나이?카테고리 없음 2021. 5. 12. 23:32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나이는 22세)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골든 건'이라는 단어를 힙합가수 '지소울(본명 은 김지현, 나이는 33세)'로 추정했답니다. 지소울은 과거 '골든'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답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골든은 가수를 지칭한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며 "동영상에는 '제이팍(박재범)'이나 다른 레이블도 등장하는 것이다"고 10일 밝혔답니다.
손정민씨가 남긴 마지막 동영상에는 손씨가 친구 A씨에게 "골든 건은 솔직히 네가 잘못했던 것이다"고 말하는 장면이 찍혀 있답니다. 이에 손씨 부친 손현씨(50)가 '골든 건'이라는 단어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추측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장 청장은 해당 동영상에 대해 "우호적인 상황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눈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며 "동영상에 다 촬영돼 있으며, 내용은 취미에 대해 이야기 한 것 같은 마음이다"고 설명했답니다.
한편, 예명 '골든'을 사용한 힙합가수는 지소울이랍니다. 지소울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골든'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답니다. 지금은 다시 지소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랍니다. 해당 동영상 대화에 다른 힙합 가수나 레이블(상표)가 함께 언급된 점을 미뤄보면, 경찰은 손씨가 언급한 '골든'이 힙합 가수 지소울이라고 추정 중인 것으로 파악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