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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동 노래방 실종 범인 신상 누구 가해자 피해자카테고리 없음 2021. 5. 12. 23:02
인천 노래방 손님을 살*한 피의자가 술값 문제로 실랑이를 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중부경찰서는 12일 오후 7시30분께 부평구 철마산에서 노래방 실종자 A씨(나이는 40대 초반·회사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경에 인천 한 주택에서 검거한 노래방 업주 B씨(30대 중반)로부터 범행 일체에 대해서 자백을 받고 유기장소로 지목된 철마산을 수색했답니다. 철마산 중턱 수풀에서 발견된 A씨의 시신은 여러 부위로 훼손된 상태였답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술값을 내지 않아 실랑이가 있었던 것이다”며 “A씨를 살*한 뒤에, 노래방 화장실에서 시신을 훼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경찰은 수습된 시신에 대한 부검과 아울러서, 감정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랍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시신 유기 장소를 진술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B씨는 지난달 22일께 인천 중구 신포동 한 노래방에서 손님 A씨를 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철마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범행사실을 숨기기 위해 락스 등을 구입해 화장실 청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A씨의 아버지로부터 실종신고를 받은 뒤에 수사에 착수한 뒤 B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해 살*사건 수사로 전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