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택트 희귀병 아들 수술 어머니카테고리 없음 2020. 1. 7. 00:49
아이콘택트’ 희귀병 아들과 그의 가족이 등장해 수술을 두고 대립되는 입장을 보였답니다. 2020년 1월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희귀병에 걸린 아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그의 가족이 그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하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희귀병 아들이 지금 앓고 있는 병은 ‘제 2형 신경섬유종증’으로, 4만 명 중 한명이 걸린다는 병이었답니다. 희귀병 아들은 “지금 시각도 많이 안 좋아져서 며칠 동안 안 보일 때도 있는 상황이다. 눈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횟수도 늘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답니다.
그의 누나는 “눈 앞에 있는 물건도 찾지 못하는 상황에다가 나갔다 돌아오면 옷이 많이 더러워져있는 것이다. 그런데 넘어져도 어디서 넘어졌는지 이런 것도 말 안해주고는 한다”고 털어놨답니다. 이후 그의 엄마와 누나는 “동생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설득하기 위해 나왔음을 드러냈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