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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엽 직장 회사 부모 아버지 어머니 가족

ghku88 2022. 4. 8. 13:38

3년 전에 경기 가평에서 발생한 ‘계곡 살인’ 사건의 공범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살*혐의를 받는 이은해(31·여)씨와 조현수(30)씨 뿐만 아니라 이들의 지인인 A(30)씨도 살인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2022년 4월 5일 알려졌답니다.


A씨는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24분쯤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 씨의 남편인 윤상엽(사망 당시에는 39세)씨와 함께 4m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다이빙을 한 인물이랍니다. A씨와 조씨가 먼저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윤씨가 뒤이어 물에 뛰어들었다가 숨졌답니다. A씨는 조씨와 친구 사이이며 이씨와도 평소 알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피해자 유족의 제보로 경기 일산서부경찰서가 재수사에 착수했을 당시 이씨 등과 함께 살인과 보*사기방지특별법위반 미수 혐의로 함께 입건됐답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12월 경찰이 이씨와 조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때도 함께 기소 의견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도 함께 B씨의 다이빙을 유도했다고 보고 정말로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인천지검은 지난달 30일 이씨와 조씨를 공개수배하면서 A씨가 공범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와 조씨의 피의 사실은 내부 규정에 따라 공개했던 것이다”면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범이 더 있는지는 밝힐 수 없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이들은 같은 해 2월과 5월 각각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윤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