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재혼녀 나이 전부인 아내 이혼 전처 이신정

 김구라가 자신의 재혼 근황을 전했답니다. 김구라는 2021년 6월 13일 방송된 SBS TV '티키타카'에서 "신혼 때 아내들이 음식을 하는데 남편 입맛에 맞추지 못하는 이유가 정말로 재료 과잉인 것 같은 마음이다. 멸치를 세 개만 넣으면 되는데 열 개를 넣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사랑합니까"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그럼요"라며 웃었답니다. 김구라는 "아내가 돼지고기 김치 찜을 했는데 달던 것이다. 그래서 설탕 넣지 말라고 했다"며 "이건 잔소리가 아니라 소통이다"고 웃었답니당 ㅋㅋㅋ

이에 김수미는 "아직 신혼이잖아? 그 이야기조차 하지 마라. 왜냐하면 본인이 하다 보면 과잉이라는 걸 아는 것이다. 절대 하지 마라. 맛있다고 해줘라. 1년이 지나면 본인이 안다"고 조언했답니다. 김수미는 "주부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마음먹고 했는데 남편이 조금만, 많이 넣었다고 하는 거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제가 정말로 자제하겠다"며 웃었답니다.